
여행 가기 전 아비꼬와 함께 들렸던 가로수길 듀자미입니다.
너무 번화해버린 가로수길 중앙로(?)를 한 발자욱 벗어나 있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죠.
원래는 사람이 안 많은 곳을 찾다가 때마침 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서 들어가게 된 곳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마카롱 강의도 하던데 이 곳에서 베이킹 수업도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케익 종류도 많고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게 보통 가게가 아녔습니다^^

첫 사진처럼 테이블마다 세팅돼 있는 한두송이의 생화는
그리 호화스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플하지도 않은 이 가게 분위기와 왠지 잘 어울려요.


요새들어서 저도 모르게 저런 목재 소재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카페를 더 발길이 갑니다.
왠지 자연에 더 가깝다고 느껴지는 좋아서요.
아마도 제가 도시적인 삶에 넘 찌들어서 초록색만 찾는것과 같다고나 할까요?ㅎㅎㅎ

평일에도 꽉꽉 들어차 있는 번잡스러운 카페 대신 골목 귀퉁이 한적한 카페를 원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발길이 닿는 곳으로 주저없이 들어가보세요.
그럼 혹시 알아요?
나만의 카페로 만들수도 있을지...^^



덧글
근데 더 정감가고 느낌 좋아요~
마지막 사진 듀자미의 낮에 본 외관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네요 ^_^
낮의 듀자미의 모습도 궁금하네요~